컬러 디자인 도시에 어우러지는 백색
시공간을 초월하여, 다정함이 넘치는 도시의 미래를 발신해 나가는 '백색 타워'
도쿄 스카이트리의 컬러 디자인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 및 명칭, 그리고 디자인 콘셉트인 <시공간을 초월한 도시 경관의 창조: 일본의 전통미와 근미래적 디자인의 융합>을 고려한 오리지널 컬러인 '스카이트리 화이트'입니다.
스카이트리 화이트
SKYTREE WHITE
일본의 전통색이자 쪽빛 염색 중 가장 옅은 색인 '아이지로(藍白)'를 베이스로 한 오리지널 컬러입니다. '스카이트리 화이트' 역시 백색을 기조로 하되 쪽빛 염색 장인의 기법을 본떠 타워의 흰색에 푸른빛을 가미했으며, 마치 백자처럼 은은하게 푸른기가 도는 백색이 섬세한 광채를 발합니다.
일본의 전통 공예인 쪽빛 염색(아이지로)에서 장인의 손길로 탄생하는 이 색상은, 타워가 세워진 시타마치(下町) 지역에 계승되어 온 장인 문화가 타워와 만나 창조해 낼 새로운 문화의 서막을 느끼게 합니다. '스카이트리 화이트'를 몸에 두른 타워는 도쿄 시타마치의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시공간을 초월해 더욱 선명하게 빛날 것입니다.
푸른 하늘에 녹아드는 스카이트리 화이트
컬러 디자인 감수자
스미카와 키이치 씨 조각가, 전 도쿄예술대학 총장, 시마네현 예술문화센터 센터장, 일본예술원 회원, 문화공로자
시공간을 초월한 도시 경관을 상징하는 하얀 타워
도쿄 스카이트리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일본의 고대 건축인 오층탑을 참고하면서, 현대의 뛰어난 일본 기술의 정수를 모은 새로운 타워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일본인의 전통적인 미의식과 통하는 '백색'은 이 "심플 이즈 뷰티풀(Simple is Beautiful)"한 형태에 가장 적합한 색이 아닐까 싶습니다. '백색'은 하늘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다채로운 색을 포용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시간, 날씨, 계절, 나아가 불꽃놀이나 새로운 조명 연출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변모하며,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빛나는 미래의 상징 타워로 거듭날 것입니다.
